아이 등하원시키시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드레시하게 꾸미면 눈에 띄고 꾸미지 않으면 후줄근해보이고.

이 옷은 나 꾸미지 않았어~ 편하게 툭 입었어~ 인데 고급미가 넘쳐요.

헤어 메이크업이 화려하지 않은데 빛나는 피부 때문에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구김 안가는 소재와 체형 커버가 고급스럽게 되도록 계산된 디자인 때문인 것 같아요.

팔뚝살이 커버돼 너무 좋구요. 그냥 커버되는 것도 아니라 언발란스한 기장에 의해 커버되니 이 역시 고급져요.

그리고 허리 셔링이 잘 잡혀서 허리 라인이 예쁘게 잡히는데, 허리랑 밀착돼 라인이 잡히는게 아니라서 군살 커버가 되고 무엇보다 편해요.

리뷰를 길게 남기는 스타일이 아닌데 옷에 너무 반해서 구구절절 장점을 나열해버렸네요.

아쉬운 점은 마감이 아주 완벽하지는 않다는 점.

그래도 장점들이 더 많은 옷이라 잘입겠습니다♡